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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맛집]

울산 중구 맛집 / 퐁당퐁당

by 다다다e 2020. 12. 23.

안녕하세요.

울산의 맛집과

울산의 여행지를 포스팅하는

다다다e 입니다.

 

직접 방문한 후기이며

불필요한 사진과 글을 제외한

장점과 단점을 진솔한 리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울산 맛집 / 울산 중구 샤브 칼국수 맛집입니다.


place.map.kakao.com/1812513619?service=search_pc

 

퐁당퐁당

울산 중구 남외로 85-9 (남외동 444-8)

place.map.kakao.com

지난 주말 울산 중구 맛집 퐁당퐁당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날씨가 쌀쌀해지니 이렇게 뜨거운 음식이 땡기네요.

이집의 대표메뉴는 버섯 샤브 칼국수인데

8000원이라는 가격에 칼국수와 야채죽까지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백탕 샤브 칼국수는 순한맛으로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고

버섯 샤브 칼국수는 매콤한 육수로 만든다고 하네요.

 

추가메뉴에 옹심이 새알 만두가 있는데

칼국수에 기본으로 4개는 나오니까 참고하세요.

이집에 제일 좋았던 점은 김치가 맛이 좋았습니다.

이런 김치는 국밥집에서 밥에 올려서 먹으면 좋은데

울산 중구 퐁당퐁당에 샤브 칼국수에도 잘 어울렸어요.

 

배추와 고추가루는 국내산만 사용하고

당일에 직접 만들어서 서빙된다고 합니다.

국산과 중국산 김치의 맛 차이는 말하지 않아도 알테니

궁금하시면 직접 드셔보시면 좋겠네요^^

버섯 샤브 칼국수 2인과 소고기 100g을 추가했습니다.

소고기 100g은 5000원인데 소고기는 가성비가 좀 아쉽네요.

육수가 인덕션에 올려지고

칼국수와 옹심이 만두 4개

그리고 야채죽에 들어갈 밥까지 서빙됩니다.

고기는 기름이 많이 없어 좋았지만

5000원 주고 추가한 양에 비하면

고기는 조금 비싸보이기도 합니다.

칼국수와 옹심이 만두입니다.

울산 중구 퐁당퐁당에 들어오면

문구가 하나 보이는데

'칼국수만은 제대로 만들겠습니다.' 라는 문구입니다.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읽고 말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칼국수가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샤브보다 칼국수가 더 맛있었네요.

면이 인공적이지 않고 수타로 만든것인지

찰기가 지고 쫄깃쫄깃 너무 맛있었어요.

 

울산 중구 칼국수 맛집 인정합니다.

육수에 야채가 같이 담궈져서 나옵니다.

버섯과 미나리등

싱싱한 야채들 너무 좋죠^^

인덕션에 불을 올리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합니다.

야채들이기때문에 끓기 시작하면 바로 먹으면 되고

소고기도 넣고 바로 먹으면 됩니다.

소고기도 요리 넣고

살짝만 익혀서 소스에 찍어서 먹습니다.

추운날 이렇게 샤브샤브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요.

버섯과 고기를 같이 소스에 찍어서 먹고

국물만 따로 먹어도 육수가 너무 맛있습니다.

고기를 다 건져먹고 드디어 칼국수와 옹심이 투하.

옆에 모래시계가 있는데 3분 타이머 입니다.

칼국수를 넣고 3분만 지나고 먹으면 된다고하네요.

덜 익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3분뒤에 칼국수는 딱 맞게 익어져있었네요.

지금생각해도 너무 맛있는 칼국수.

칼국수까지 먹고나면 직원분이

죽을 만들어 주십니다.

강황밥을 넣고 계란까지 넣고

육수에 푹~ 끓여주면

야채죽도 엄청 맛있었네요.


울산 중구 맛집 퐁당퐁당은

8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야채, 고기, 칼국수, 야채죽까지 모두 맛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체인점 샤브샤브에 익숙한 맛이 아니라

맛있는 동네 맛집같이 맛이 좋았네요.

특히 칼국수는 진짜 인정!!!

 

아쉬운 점은 소고기가 양이 좀 작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2인이서 소고기 2인분을 추가해서 먹었어요.

너무 배가 불러서 야채죽은 조금 남겼지만

혹시 방문하신다면 1인분만 추가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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